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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 뺏기면 이렇게 된다…화물처럼 포개진 600명 탈출 장면
기장은 화물 대신 난민 구조를 택했다. 6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다리를 모으고 빽빽이 앉은 모습을 담은 미 군용 수송기 C-17 글로브마스터3 화물기 내부 사진이 소셜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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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'게이머 정신'…태풍 침수 PC방, 겁없는 필리핀 10대들
필리핀에서 태풍 영향으로 침수된 인터넷 카페. 영국 매체 메트로 캡처 필리핀에서 태풍 피해로 인터넷 카페가 침수됐지만, 감전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겁 없이 게임을 즐기는 10대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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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윤희의 퍼스펙티브] 중국 “동경 124도 서해 넘어와 작전하지 말라”
━ 동북아 해상에 이는 격랑 바다는 낭만과 평화의 상징이다.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고 쌓였던 시름이 파도와 함께 사라진다. 적어도 일반인에겐 그렇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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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유럽 폭우, 북미 폭염···“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”
“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”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(NYT)가 17일(현지시간) 이렇게 지적했다.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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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태풍만 오면 오물 하수가 허리까지 차는 마닐라 뚝방촌
━ [더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44) 컴패션 어린이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 본 뚝방보다 낮은 지대에 위치한 집들. 태풍이 오면 온 동네가 도시에서 흘러나온 하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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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달, 나비 이어 고니도 퇴출 “새 태풍 이름 구합니다”
지난해 11월 태풍 고니로 인해 필리핀의 한 마을이 홍수로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지난해 필리핀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 ‘고니(GONI)’의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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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, 유니세프에 10만 달러 기부…개도국 코로나19 백신지원
[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]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‘피겨여왕’ 김연아가 7일 10만 달러(1억1000여만원)를 기부했다.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개발도상국의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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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호 태풍 초이완 내일 발생…그런데 SNS엔 '4호 고구마' 경고?
30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5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. 24시간 이내 제 3호 태풍 '초이완'으로 발달한 뒤, 필리핀 해역에서 이동하다가 다음달 3일 다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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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에 웬 초강력 태풍? '수리개' 뜨자 필리핀 10만명 대피
천리안 위성으로 본 태풍 '수리개'.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인다. 기상청 제2호 태풍 '수리개(SURIGAE)'가 슈퍼급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필리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.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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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5일 같은 곳 찍었다, 그렇게 탄생한 사진 1장의 경고
한기애 작가가 1년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서울의 풍경을 모아서 만든 사진 작품 '13월'. 한기애 1년 365일, 아침마다 아파트 옥상에 올라 똑같은 사진을 찍는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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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핑 호소에 기후행동 나선 1억 팬들···이게 K팝의 선한 영향력
최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6)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기후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블랙핑크. 사진 넷플릭스 “데이비드 아텐버러경의 ‘우리의 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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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미·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…혼돈의 시대
━ 2021년 국제 외교안보 정세 그래픽=최종윤 혼돈의 시대다.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이 부풀고,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바라는 게 인간지사다. 그러나 2021년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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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사랑나눔·봉사 통해 ‘코로나 블루’ 치유한다
코로나19 방역 일선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‘하트 투 하트’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세즈와오.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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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교회, 코로나19 극복 위해 희망브리지에 2차 성금 3000만원 기탁
하나님의 교회가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. 3월에 2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원으로 전국 취약계층에 유용하게 쓰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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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태국 민둥산 속 화전민 부락에서 만난 아이들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26) 2006년, 태국 치앙마이 북쪽에 위치한 밀림 속 컴패션 어린이센터. 밀림에 흩어져 있던 소수민족들은 대부분 화전민들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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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“21세기 들어 기후재난 급증…경제적 손실만 3400조원”
미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이 화재로 인해 불타고 있다. AP=연합뉴스 21세기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. 기후변화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심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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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추협 ‘2020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’에 다수 기관 동참
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많은 기관들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(이사장 고진광, 이하 인추협)가 추진하는 ‘2020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’에 적극 동참한다. 인추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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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한 평짜리 판잣집 빛나게 한 필리핀 빈민가 두 딸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23) 올여름, 태풍이 쉬지 않고 연이어 오는 바람에 생각났다. 필리핀 수상가옥과 아이들 풍경이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우리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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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해상서 제11호 태풍 '노을' 발생…우리나라로 안 온다
제11호 태풍 '노을' 이동 경로. [기상청 제공] 제11호 태풍 '노을'이 16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. 기상청은 노을이 필리핀 마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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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노을' 될까… 21호 열대저압부 발생, 베트남 향할 듯
'태풍의 씨앗' 열대저압부가 필리핀 앞바다에서 발생했다.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. 자료 기상청 태풍의 ‘씨앗’ 격인 열대저압부가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했다. 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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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기상청은 오보청? 바비·마이삭·하이선, 美日보다 정확했다
제10호 태풍 '하이선'이 가장 세력이 강력했던 때인 지난 5일의 모습. 태풍의 눈이 뚜렷하다. 사진: 미항공우주국(NASA) 제10호 태풍 '하이선'이 7일 오전 9시쯤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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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태풍 악몽···하이선 강풍반경 520㎞, 日 지나도 韓 친다
제9호 태풍 '마이삭'이 지나간 3일 오전 여수시 국동항에 피항한 선박이 떠나지 못하고 제10호 태풍 '하이선'에 대비하고 있다. 연합뉴스 올해 첫 가을태풍이자 제10호 태풍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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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괴물 마이삭' 소 5800마리·선원 43명 태운 화물선도 삼켰다
선원 43명과 소 약 5800마리 태운 화물선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일본 인근 동중국해에서 실종됐다. 마이삭이 한반도 상륙 직전 세력을 키우고 있던 시점이었다. 파나마 국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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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삭 경남 해안 강타 “시간당 최고 60㎜ 물폭탄”
제9호 태풍 ‘마이삭’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인 2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표선리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. [뉴스1] 제9호 태풍 마이삭이 3일 새벽 경남